동서발전, 신용등급 ‘AAA(안정적)’ 유지
동서발전, 신용등급 ‘AAA(안정적)’ 유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6.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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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간접적 지원가능성 높아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
한국동서발전(주)의 제6·7·8·9회 무보증회사채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AAA(안정적)’를 유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한전의 100% 자회사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했다. 전력거래가격체계와 연료비 변동으로 수익성이 다소 가변적이지만 외형성장과 설비이용률 제고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한신평 관계자는 “발전설비 투자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현금창출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평가요인”이라며 “특히 전력산업의 정책적 중요성과 모기업인 한전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 등은 신용도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우리나라 발전설비의 13.8%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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