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걸 사장·이수호 사장 재신임 위해 지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공기업에 대한 CEO 공모를 지난주 마감한 결과, 총 44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지경부에 따르면 한전 19명, 가스공사 21명, 석유공사 14명이 지원했다. 한전의 이원걸 사장과 가스공사 이수호 사장은 재신임을 위해 지원했다. 또 석유공사는 현직 부사장이 지원했다.
이후 기관별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한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역량, 정부정책 이해도, 관련분야 전문성 등 객관적인 기준에 의한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임명권자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기관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한전은 오는 10일 서류심사, 13일 면접심사 ▲가스공사는 11일 서류심사, 13일 면접심사 ▲석유공사는 12일 서류심사, 17일 면접심사를 각각 시행한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