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3개 공기업 CEO 공모에 44명 지원
에너지 3개 공기업 CEO 공모에 44명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6.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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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걸 사장·이수호 사장 재신임 위해 지원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공기업에 대한 CEO 공모를 지난주 마감한 결과, 총 44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지경부에 따르면 한전 19명, 가스공사 21명, 석유공사 14명이 지원했다. 한전의 이원걸 사장과 가스공사 이수호 사장은 재신임을 위해 지원했다. 또 석유공사는 현직 부사장이 지원했다.

이후 기관별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한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역량, 정부정책 이해도, 관련분야 전문성 등 객관적인 기준에 의한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임명권자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기관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한전은 오는 10일 서류심사, 13일 면접심사 ▲가스공사는 11일 서류심사, 13일 면접심사 ▲석유공사는 12일 서류심사, 17일 면접심사를 각각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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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철 2008-06-11 08:58:06
원유가 200불시대를 조만간 곧 맞이하게 될것입니다. 앞으로 에너지공기업사장의 역활은 대단히 중요합니다.정말 전문지식이 있고, 에너지분야에 근무한 경력이 있고 사명감과 사리판단이 깊은 훌륭한 분이 선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항간에 시끄러운 고소시(고대,소망교회,서울시청)는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겠지요. 심사위원들의 현명한 판단과 심사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