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에너지위원회’ 열려
울산광역시가 고유가에 따른 강력한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오는 10일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절약 대책추진, 에너지이용 효율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2008년도 울산시 에너지위원회’ 개최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유가동향 및 전망, 울산시 대응방안, 2008년도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 실적 보고 등 고유가 극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토론 결과에 대해 에너지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위원회는 에너지 관련 기본시책의 개발 및 평가, 지역에너지 계획의 심의, 에너지 행정의 민·관 협력방안 및 교육 홍보, 에너지 사용시설 및 이용자에 대한 사용 제한에 관한 심의를 맡고 있다.
시의원과 공무원,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봉현 정무부시장이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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