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원기술개발 연구단 선정 완료
에너지자원기술개발 연구단 선정 완료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8.06.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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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5개 추가 지정… 연구 성과 제고 기대

에너지·자원기술개발 프로젝트형 사업 연구단이 추가로 지정돼 연구 효율성 증진과 성과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구종덕)은 지난 4일 에너지·자원기술개발 프로젝트형사업 총괄주관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한전전력연구원, 중앙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의 연구단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지난 5월에 지정된 3개를 포함해 총 8개의 연구단이 운영된다.

지정된 연구단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 중 에너지기술혁신(ETI)프로그램의 총 8개 프로젝트에 66개 세부과제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연구 참여자간 원활한 협의체계 구축을 통해 최종연구목표 달성을 위한 자율적인 성과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연구단은 이를 위해 연구수행자 및 외부기관 소속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협의기구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연구 성과 극대화를 위한 해당 연구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연간사업계획도 수립했다.

에관공 관계자는 “프로젝트형사업 연구단들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대형 프로젝트에서 취약할 수 있는 참여 연구자간 내부소통을 활성화하고, 해당 연구분야의 특성에 맞는 운영계획을 통해 연구의 효율성은 물론, 기술개발 성과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ETI(Energy Technology Innovation)프로그램은 국가·정책적으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에너지·자원분야의 융·복합화 핵심 전략기술을 미래 성장동력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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