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中企, 성유공유 눈에 띄네
한전KPS· 中企, 성유공유 눈에 띄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5.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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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왈록아시아와 에스브이 과제 개발 후 지원 강화
최근 한전KPS가 중소기업인 스왈록아시아와 공동으로 추진한 ‘개발선정품 지정 및 우선구매 사업’ 과제 개발을 완료하는 등 우선구매 등 협력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에 발 벗고 나섰다.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지난 23일 스왈록아시아(주)의 ‘송전용 경량 안전벨트’ 과제에 대한 평가결과, 성공제품으로 확정하고 앞으로 2년 간 해당 제품을 우선구매하고 해당 상품 매출액의 일정금액을 기술료로 징수하는 등 성과공유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에는 (주)에스브이와 공동으로 ‘PDA 기반 다기능 진동계측기’ 과제를 추진한 결과 개발성공제품으로 확정돼 우선구매 등 성과공유를 시작한 바 있다. 이달 말 기준으로 1억1560만원 가량의 제품을 우선 구매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 사업은 우선구매를 통한 신제품 개발 촉진과 우수제품 구매사용을 통한 정비품질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며 “올해도 추가 개발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성과공유 사업은 지난해 8월 성과공유제 모델로 처음 도임했으며, 개발과제 선정과 업체 공모 후 지난해 11월에 스왈록아시아(주)와 ‘송전용 경량 안전밸트’, (주)에스브이와 ‘PDA 기반 다기능 진동계측기’ 등 2개 과제에 대한 개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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