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똑똑하고 체계적인 GS파워 안전관리시스템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GS파워(주)(대표 유재영)는 지난 2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2024년도 공정안전관리(PSM)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안양열병합발전소가 서울·경기 사업장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과 최근 PSM 이행상태평가를 통한 경영진 중심의 모든 구성원이 PSM 체계 개선에 참여한 것과 이를 통해 PSM 체계를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자사만의 PSM 문화를 알리는 것에 중점을 뒀다.
GS파워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PSM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PSM 182개 이행관리 점검표 운영과 상생협력사업, 매칭지원프로그램 등 자재부터 안전작업까지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GS파워 관계자는 “앞으로도 GS파워는 산업재해 ZERO 사업장 유지와 위험성 평가 수준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위험성 평가 고도화와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추가 도입 등 계속 노력하는 한편 협력사에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SM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PSM 사업장 중대재해 처벌법 중심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해 관련 업계에 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본선에서 모두 7개 업체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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