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올해도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추진
남부발전 올해도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3.24 08: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내년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법 적용을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울타리 지원사업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수 직원으로 중대재해법 대응을 준비하기 어려운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남부발전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남부발전은 발전소 주변 협력사 5곳을 선정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매월 안전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 컨설팅은 물론 안전용품 제공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남부발전은 올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16개 협력사를 선정했고 안전 경영 컨설팅과 함께 위험지수가 높은 현장에 대해선 별도 위험성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