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경영진, 협력사 안전 컨설팅 지원
서부발전 경영진, 협력사 안전 컨설팅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3.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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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협력사 2.8억 포상금 수여…협력사 현장 목소리 경청
지난해 도출 현안 82건 중 71건 해결…나머지 현재 조치 중
16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찾아가는 CEO 안전 컨설팅 일환으로 군산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16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찾아가는 CEO 안전 컨설팅 일환으로 군산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 경영진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이곳에서 근무하는 21곳 협력사 현장 직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무재해 협력사에 포상하는 행보를 했다.

찾아가는 CEO 안전 컨설팅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서부발전 경영진이 자사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협력사 현장 직원들이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하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부발전 대표 협력사 소통 창구이자 안전 점검 행사로 지난해 처음 열렸고, 올해로 두 번째다.

특히 서부발전은 무재해 협력사에 2억800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으며, 서부발전 경영진은 지난해 협력사 현안 사항 조치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3년도 안전관리 방향 토론과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지난해 서부발전은 찾아가는 CEO 안전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현안 82건 중 71건을 해결했으며, 나머지 11건에 대해선 현재 조치하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속적인 소통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협력사 안전 조치를 즉시 개선하는 한편 최고 수준의 안전 문화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찾아가는 CEO 안전 컨설팅 일환으로 군산발전본부를 방문해 협력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찾아가는 CEO 안전 컨설팅 일환으로 군산발전본부를 방문해 협력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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