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상 신임 한전 상임감사위원 취임
전영상 신임 한전 상임감사위원 취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3.03.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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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과 안전의 조화로운 균형으로 국민적 공감대 형성 강조
7일 한전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취임식을 가진 전영상 신임 한전 상임감사위원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7일 한전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취임식을 가진 전영상 신임 한전 상임감사위원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전영상 신임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이 7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 신임 감사는 행정학 박사를 거쳐 한국행정학회 이사와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로 활동해 오고 있다.

또 그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에 대한 의사결정 상황분석’과 ‘위기 상황에서의 정보은폐에 관한 한·일 비교연구’ 등 30편에 달하는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지식과 식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그는 취임사를 통해 “위기는 곧 기회이며 지금 우리가 처한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이 오히려 한전의 발전과 도약,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시없는 기회”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을 바탕으로 한전의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고 효율과 안전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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