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력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발전 기대
에너지·전력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발전 기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2.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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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공동 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난 23일 네이버 1784(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한전KDN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에너지·전력 분야 클라우드 공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네이버 1784(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한전KDN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에너지·전력 분야 클라우드 공동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에너지·전력 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수준이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한전KDN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뜻을 모았기 때문이다.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은 네이버클라우드(주)와 에너지 ICT를 비롯한 글로벌 클라우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플랫폼 혁신을 모색하는 한편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3일 네이버 1784(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DN 측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민관협력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전KDN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고, 이 협약을 통해 에너지와 전력 분야 클라우드 사업 확대 추진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KDN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에너지 ICT 전문기술과 글로벌 클라우드 수행 경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환경‧보안 등 공공서비스가 가능한 분야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재문 한전KDN 미래사업개발본부장은 “이 협약은 공공 부분과 민관협력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이란 정책 목표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한전KDN은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공공분야 혁신적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편리한 삶과 국가 산업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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