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환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 취임…해현경장 강조
신태환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 취임…해현경장 강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3.02.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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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태환 신임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이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4일 신태환 신임 한전산업개발 경영본부장이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신태환 신임 한전산업개발(주) 경영본부장이 24일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취임했다.

신 신임 본부장은 한국시설안전공단 부이사장과 자유총연맹 중앙회 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전산업개발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그는 취임사를 통해 공세적인 수주 전략을 통한 적자생존 시장경제 대응과 ICT 접목 등을 통한 끊임없는 혁신을 비롯해 노사 상생과 안전한 일터 등을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산업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로 경영자와 직원의 부담이 커진 상태”라고 진단하면서 거문고 줄을 바꾸어 맨다는 사자성어인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줄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은 이날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본부장으로 前 신태환 자유총연맹 중앙회 부총장을 선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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