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석유관리원 전 사업장 인정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석유관리원 전 사업장 인정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2.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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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전국의 11곳 사업장 모두에 대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위험관리 활동을 하고 위험성 평가 기준과 인정절차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해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인화성 물질인 석유제품 품질과 유통을 책임지는 석유관리원은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클 수밖에 없는 가운데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시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장별로 위험성을 줄인 점을 인정받아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게 됐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유효 기간인 3년간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와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 모든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안전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방침으로 지속적인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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