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부자상…지역난방공사 행안부 장관상 수상
착한 기부자상…지역난방공사 행안부 장관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2.12.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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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난방비 캠페인 등으로 나눔의 문화 확산 공로 인정받아
20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지역난방공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지역난방공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2006년부터 지속해온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 등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나눔의 문화 확산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난방공사는 희망·나눔·녹색에너지란 사회공헌 3대 핵심 가치 이행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업을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업으로 지역난방공사는 2006년부터 17년간 취약계층 4300세대와 복지시설 1500곳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56억 원가량을 지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난방공사 2014년부터 카카오 같이 가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국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해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차별 없는 에너지복지 구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 계층을 대상으로 열·전기요금 감면을 시행하는 등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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