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사이버 보안 평가 최고점 받아
가스공사 사이버 보안 평가 최고점 받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2.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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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국가기반시설 사이버 보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안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안전 단체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평가는 전기·가스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11곳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과 재난 상황에서도 국가기반시설 제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고 대응 태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높은 위기 대응 역량과 우수하고 체계적인 보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최고점인 97.84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업무 연속성 관리와 위기 대응력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각종 외부 위협과 재난으로부터 천연가스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해 국민 에너지 편익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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