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가스터빈 기술정보 공유 길 열어
지역난방공사 가스터빈 기술정보 공유 길 열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2.12.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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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중부발전‧남부발전‧대륜발전 등과 가스터빈 기술정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지역난방공사는 중부발전‧남부발전‧대륜발전 등과 가스터빈 기술정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열병합발전소와 가스복합발전소의 핵심설비인 가스터빈에 대한 진단과 정비의 기술력을 증진하고 고장 정지 예방을 위해 국내 동일기종 가스터빈을 운영하는 한국중부발전(주)‧한국남부발전(주)‧대륜발전 등과 가스터빈 기술정보를 교류하기로 하는 협약을 15일 자사 화성지사(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 화성‧파주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해 동일기종의 가스터빈 발전소 간 유지보수와 성능진단‧설비개선 사례 등의 공유가 가능해진다.

한상철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장은 “이 협약은 발전소 간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발전사와 제작사, 정비사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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