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SK E&S가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공을 인정받아 14일 전경련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2022년도 가족 친화 인증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 친화 인증을 획득했다.

SK E&S는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 시행으로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가족 친화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현재 SK E&S는 구성원 누구나 육아·출산 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복귀 후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사내 어린이집과 일대일 맞춤 자녀 돌봄 보육 서비스, 교육비 지원 등 자녀 양육∙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SK E&S는 재택근무와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정착에 힘을 쓰고 있다.

이와 함께 SK E&S는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진수 SK E&S 경영지원부문장은 “SK E&S는 이번 가족 친화 인증 획득을 계기로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 제도를 시행하는 등 모든 구성원 행복이 커져 나가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 친화 인증은 근로자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