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평가…한전KPS 전년比 2단계 올라 A등급 받아
ESG평가…한전KPS 전년比 2단계 올라 A등급 받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1.2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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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한국ESG기준원(舊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추진한 ESG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PS는 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 환경 부문에서 B+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한전KPS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업(業) 기반 신사업 적극 추진 ▲환경 영향 감소를 위한 폐기물‧유해물질 목표설정 / 관리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에서 한전KPS는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패러데이스쿨’ ▲지역 의료시설 안정성 확보를 지원한 ‘KPS-CARE’ ▲중소기업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운 ‘S-SURE’ 사업 등 기관 고유의 사업 노하우를 활용한 사회 가치 창출 활동이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지배구조 부문에서 한전KPS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 운영 ▲이해관계자 대상 다양한 소통채널 구축을 통한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성과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그린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기업이란 경영슬로건 아래 ESG 경영을 선도하는데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기준원은 해마다 상장회사 및 비상장 금융회사를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스스로 ESG경영 수준을 인지할수 있도록 7단계 ESG 등급을 매겨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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