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품질혁신 활동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3일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회에서 서부발전은 ESG 경영에 부응하는 상생 품질 실천과 IT 기반 품질시스템 구축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서부발전 우수 품질분임조는 금상 5개와 은상 1개, 동상 1개 등 대통령상 7개를 따내기도 했다.

올해 수상을 계기로 서부발전은 2001년 이후 지난 21년간 모두 71개 금상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품질명장인 이재민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안전품질부장은 발전소 기자재 품질 취약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발전 품질 향상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추진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