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청렴 워크숍’을 22일 자사 미래개발원(경기 용인시 소재)에서 전국 40곳 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일선 현장의 안전 분야 고충을 듣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활동과 건설현장 부패위험요인 등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안전보건 제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재해방지대책과 건설현장 대형사고 예방 대책, 작업중지요청제, 건설현장 부패위험 요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황찬익 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직접 반부패·청렴 관련 이슈를 소개하면서 이해충돌방지법의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했다.

고현일 지역난방공사 안전처장은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건설시공사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