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삼성전자 RE100 이행 협력
남부발전, 삼성전자 RE100 이행 협력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2.11.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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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삼성전자와 RE100 공동 대응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남부발전이 삼성전자와 RE100 공동 대응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삼성전자와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RE100(Renewable Energy 100) 공동 대응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남부발전은 삼성전자와 재생에너지 분야 기술‧정보교류와 재생에너지 보급‧사용 확대에 상호협력함으로써 국내 RE100 제도를 활성화하고 수출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을 모으게 된다.

특히 남부발전은 자사에서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공급으로 삼성전자 RE100 이행을 지원하게 되며, 삼성전자는 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지분투자 등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의무”라면서 “남부발전은 이 협약을 계기로 삼성전자와 협력해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발전량 기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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