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건설 현장 중심 협업 공사 추진
지역난방공사 건설 현장 중심 협업 공사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2.11.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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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대구·청주·세종·양산 등 자사에서 추진하는 발전소 건설 현장의 지역사회 상생과 현장 안전을 위해 시공사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협업을 통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4월 지역난방공사는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장비·물품 등을 최대한 지역 소재 업체를 통해 조달하기로 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시공사인 롯데건설(주)·(주)한화건설·금호건설(주)·두산에너빌리티(주) 등과 체결한 바 있다.

지역난방공사와 시공사는 지난달까지 지역 소재 업체와 130억 원에 달하는 물품구매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월평균 86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곽승신 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은 “건설 현장에 필요한 안전 물품이나 안전 인력을 해당 지역에서 확보함으로써 안전과 지역 상생이라는 가치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지역난방공사 목표”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건설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성공적인 발전소 건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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