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가뭄 극복…중부발전 수자원 정책 확대 추진
보령댐 가뭄 극복…중부발전 수자원 정책 확대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1.16 23:4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중부발전이 수자원공사와 보령댐 가뭄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중부발전이 수자원공사와 보령댐 가뭄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한국수자원공사와 보령댐 가뭄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에 협력하기로 하고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은 수자원공사와 대체 수자원 활용을 통해 용수 사용량을 줄여 반복적으로 가뭄이 발생하는 보령댐 가뭄 극복에 협력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이를 위해 하수·폐수·빗물 등 미이용 수자원 발굴 사업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등 하천수와 광역상수도 공급량 절감을 추진한다. 또 수자원공사는 수요량 관리와 대체 수자원 관련 기술 교류 등을 하게 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국민 물 기본권 확대를 위한 자사만의 수자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