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미래기준硏, 디지털 트윈 예지 정비 협력
가스기술공사-미래기준硏, 디지털 트윈 예지 정비 협력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2.11.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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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가스기술공사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미래기준연구소와 디지털 트윈 예지정비 시스템과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지침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가스기술공사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미래기준연구소와 디지털 트윈 예지정비 시스템과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지침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미래기준연구소와 디지털 트윈 예지정비 시스템과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 지침을 개발하기로 하고 8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기술공사는 미래기준연구소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활용 수소 경제 표준 개발 협업 ▲전기방폭 위험성 평가 관련 컨설팅·교육·진단 등의 업무 지원 ▲수소 충전소·생산기지 신뢰도 기반 유지보수(Reliability Centered Maintenance) 국제공인자격 취득·기준개발·시범구축 / 교육과정 개발 사업 추진 ▲디지털 트윈 활용한 수소 충전소·생산기지 유지보수 / 안전성 평가 시스템 개발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가스기술공사는 이 협약을 통해 미래기준연구소의 안전성 평가 관련 해석 기술을 활용한 ‘수소 통합모니터링센터를 활용, 디지털 트윈 기반의 수소 충전소·생산기지 유지보수 통합 시스템 개발’과 ‘KGT Guide(자체안전기준) 개발’, ‘수소 부품 전주기 시험센터를 활용한 정책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수소산업 활성화와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가스기술공사는 미래기준연구소와 뛰어난 수소 관련 인프라와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국가 수소 경제 설비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한편 효율적인 지역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기술·제도적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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