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E-Waste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한전KDN E-Waste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2.11.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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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전KDN이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환경공단·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E-순환거버넌스 등과 함께 KDN Eco-Life E-Waste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한전KDN이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환경공단·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E-순환거버넌스 등과 함께 KDN Eco-Life E-Waste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김장현)이 한국환경공단·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E-순환거버넌스 등과 함께 자사 Eco-Life E-Waste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7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KDN은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난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 환경공단은 폐전자제품 수거 체계 개선 총괄 운영·관리,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순환 경제와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지역주민 안내·홍보, E-순환거버넌스는 한전KDN에서 인계된 폐전자제품 인수와 탄소배출 감축 인정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전KDN 측은 이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해서 자사 Eco-Life 프로그램 연장 속에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의 친환경 자원재순환을 선도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한편 ESG 활동 성과 인증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기업의 ESG 환경경영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한전KDN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자원순환에 역할을 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2021년부터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자사만의 독창적인 ESG 환경 브랜드인 ‘KDN Eco-Life’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한전KDN은 사내 Eco-Zone 운영으로 페트병과 캔 등을 회수하기 위한 리-사이클링 머신을 도입했고, 지역 커피숍과 협업으로 다회용 컵 사용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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