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횡성지역 건물 온실가스 감축 추진
에너지공단 횡성지역 건물 온실가스 감축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2.10.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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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에너지공단이 신한은행·횡성군 등과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병춘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가운데)가 조정훈 신한은행 ESG본부장(왼쪽)을 비롯한 안중기 횡성군청 부군수 등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12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에너지공단이 신한은행·횡성군 등과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병춘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가운데)가 조정훈 신한은행 ESG본부장(왼쪽)을 비롯한 안중기 횡성군청 부군수 등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신한은행·횡성군 등과 강원 횡성지역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2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에너지공단의 건물 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과 신한은행의 ESG 사업 재원을 활용해 강원도 횡성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고효율설비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건물 부문 외부사업 등록을 지원받아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배출권을 인정받아 이 배출권을 기부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복지 확산에 사용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박병춘 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기업의 ESG 경영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 연계를 기반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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