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철강 부산물 활용 광해 기술개발 추진
광해광업공단 철강 부산물 활용 광해 기술개발 추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2.10.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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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포스코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광해광업공단이 포스코·강원대 등과 철강 부산물 활용 광해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포스코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광해광업공단이 포스코·강원대 등과 철강 부산물 활용 광해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포스코·강원대 등과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폐광복구와 온실가스 감축 관련 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하고 7일 포스코센터(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포스코는 강원대와 함께 수재 슬래그를 활용한 식물생육에 적합한 인공토양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광해 복구를 추진하게 된다. 또 기술적용을 위한 제도를 수립하고 생태계 증진 효과를 정량화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광해광업공단은 광해 복구 사업 실증 연구 부지를 제공하는 한편 기술 지원을 통해 훼손된 산림과 토지의 식생 도입과 토양개량을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강철준 광해광업공단 광해안전본부장은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생태 공학적 광해 복구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이를 광해 복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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