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정선지역축제 참여한 이유는?
지역난방공사 정선지역축제 참여한 이유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2.10.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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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가 강원 정선지역에 건설한 상생형 태양광발전소 전경.
지역난방공사가 강원 정선지역에 건설한 상생형 태양광발전소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탁현수)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정선공설운동장(강원 정선군 소재)에서 열린 지역축제인 신동읍민의 날 행사에 함께했다.

이날 축제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자리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지역난방공사가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배경은 현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면서 일부 수익을 지역의 경제발전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4월 지역난방공사는 강원 정선지역에 지역 상생형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가운데 지역 번영회와 협력이익공유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협력이익공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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