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아파트 적극 나선다
기후변화 대응 아파트 적극 나선다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9.09.1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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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동남센터-부산 안락 1차 SK아파트 협약체결
부산시 동래구 안락 1차 SK아파트가 GEF(Green Energy Family)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동남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이선업)는 15일 SK아파트와 에너지 절약 및 기후 변화 협약 대응을 위한 GEF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안락 SK아파트는 기업과 NGO,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 모든 에너지 소비 주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국민 녹색생활 실천 네트워크인 GEF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에관공의 온실 가스 감축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저탄소금융상품가입, 저탄소 제품 구매, 녹색실천매장이용, 에너지 절약 고효율 제품 우선 구매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안락 SK아파트는 지난 7~8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입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호진 입주자 대표는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등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인 실천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데 우리 아파트가 모범적인 실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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