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원전 #3·4…이재명 후보, 국민 뜻 따라 재고할 수도
신한울원전 #3·4…이재명 후보, 국민 뜻 따라 재고할 수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12.03 06: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일 한국방송회관(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 사진=뉴시스
지난 2일 한국방송회관(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실용적 행보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중단된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을 재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따르겠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다.

이 후보는 2일 한국방송회관(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신한울원전 3·4호기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서 탈원전이라고 말을 하지만 앞으로도 원전의 가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현재 원전 4기를 짓고 있고 이 원전이 2024년 준공되면 앞으로 60년간 가동되기 때문에 2084년까지 원전을 가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건설 중이거나 운영되는 원전을 설계수명이 만료될 때까지 가동하는 한편 신규로 원전을 건설하기보다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신한울원전 3·4호기와 관련해서 국민의 의견에 맞춰 재고해볼 수 있다고 밝히면서 이 원전의 건설을 중단하던 당시에도 국민 뜻에 따라 결정했으나 반론이 많은 상태여서 국민의 의견이 우선될 사안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