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요소수 84일치 공급…석유관리원 116개 적합 판정
곧 요소수 84일치 공급…석유관리원 116개 적합 판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1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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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석유관리원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국내에서 84일간 사용할 수 있는 요소수 5000만 리터가 조만간 시장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석유관리원이 요소수 116개 제품에 대해 적합 판정을 신속하게 내렸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차량용 요소수 부족 사태로 급격히 늘어난 신규 품질검사 물량을 5일 이내 신속한 처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요소수 116개 제품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요소수 대란 이후 석유관리원은 지난 28일까지 접수된 요소수 171개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진행했고, 품질검사가 완료된 154개 제품 중 116개 제품에 적합 판정을 내린 것이다.

이번에 적합 판정을 받은 116개 제품의 물량은 모두 5000만 리터 이상으로 요소수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물량은 국내 하루 소비량이 60만 리터임을 고려하면 8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석유관리원은 요소수 검사 신속 대응반을 구성해 검사 물량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 기술지원 컨설팅을 통해 신속한 재검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요소수 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한국화혁연구원에 검사 업무가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업무수행 절차와 시험분석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은 신속한 분석을 통해 검사 결과를 5일 이내에 처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품질검사로 요소수 공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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