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UAE 바라카원전 #1 계획예방정비 수주
두산중공업 UAE 바라카원전 #1 계획예방정비 수주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10.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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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원전 전경.
UAE 바라카원전 전경.

【에너지타임즈】 두산중공업은 UAE 바라카원전 운영회사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 Company)와 바카라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선 2019년 두산중공업은 나와에너지와 바라카원전 1~4호기에 대한 장기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사업은 이 계약에 의거 시행되는 계획예방정비다.

특히 두산중공업은 현재 가동 중인 바라카원전 1호기를 대상으로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터빈·발전기를 비롯한 원자로 계통 주요기기를 점검하게 된다.

또 두산중공업은 바라카원전 1~4호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되면 정기적으로 정비를 진행하게 되며, 앞으로 매년 2~3회에 걸쳐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하게 된다.

박홍욱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두산중공업은 수출원전 1호인 UAE 바라카원전에 주기기를 제작·공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바라카원전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AE 바라카원전 사업은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수출형 원전인 한국형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주계약자로 이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한국전력기술(주)(설계) ▲두산중공업(주기기) ▲현대건설·삼성물산(시공) ▲한국수력원자력(주)(시운전·운전) ▲한전KPS(주)(정비) ▲한전KDN(주)(시스템 유지·정비) 등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아랍지역 최초의 상업용 원전이자 우리나라가 수출한 1호 원전인 바라카원전은 한국형 신형가압경수로를 기반으로 UAE 기후의 환경적 특수성을 반영해 보강한 원전으로 건설되고 있다.

이에 앞서 한전은 2012년 7월 바라카원전 1·2호기 건설 허가 취득을 시작으로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4월 바라카원전 1호기의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또 바라카원전 3·4호기 건설과 시운전시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바라카원전 1~4호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되면, 이 원전은 UAE 전력수요 25%를 충당하게 되며, 연간 2100만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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