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냉열 100% 활용 냉장·냉동 물류사업 시동
LNG 냉열 100% 활용 냉장·냉동 물류사업 시동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9.28 2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스公-가스기술公-인천항만公 등 SPC 설립 주주협약 체결
지난 24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가스기술공사·인천항만공사·EMP벨스타·한국초저온 등과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운영을 위한 SPC 설립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가스공사가 가스기술공사·인천항만공사·EMP벨스타·한국초저온 등과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운영을 위한 SPC 설립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국내 최초로 LNG 냉열을 100% 활용하는 냉장·냉동 물류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을 맡게 될 SPC가 조만간 설립되기 때문이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한국가스기술공사·인천항만공사·EMP벨스타·한국초저온 등과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주주협약을 지난 24일 밀레니엄힐튼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설립되는 SPC는 인천신항 배후단지를 중심으로 신선식품·냉동식품·바이오의약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100% LNG 냉열을 활용한 냉장·냉동 물류창고를 건설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건설되는 창고는 영하 162℃ LNG 냉열을 활용해 영하 60℃ 이하 SF급, 영하 25℃ 이하 F급, 0℃ 이상 10℃ 이하인 C급 등의 창고에서 신선 화물을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특히 이 창고는 급냉실과 보관·가공·유통 원스톱 콜드체인을 갖춰 프리미엄 식자재 보관과 신선 배송 유통 허브로서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하고 인천항 물동량을 늘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스공사 측은 코로나-19 백신을 안정적으로 보관하는데 LNG 냉열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화이자 백신은 영하 60~80℃로 보관하도록 권장돼 있어 앞으로 LNG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 콜드체인을 활용하면 관리 온도가 제각각인 백신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자사에서 보유한 LNG 냉열 인프라는 물론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사업 과정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LNG 냉열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 나가는 등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번 냉장·냉동 물류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LNG 냉열을 활용한 액화수소 메가스테이션 구축사업 추진함과 함께 베트남 등에서 LNG 냉열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LNG 냉열 활용 냉장·냉동 물류사업 개요.
LNG 냉열 활용 냉장·냉동 물류사업 개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