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랜線 Audit…자율성 부여 등 시스템 진화
한전KPS 랜線 Audit…자율성 부여 등 시스템 진화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9.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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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본사 전경.
한전KPS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홍연)가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비대면 감사시스템인 ‘랜線 Audit’과 관련 감사 대상부서 자율성을 부여하는 ‘랜線 Audit Collaboration’을 도입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종합감사를 받기 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업무담당자가 1차로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준감시인과 외부 전문가의 2차 교차 점검 후 3차로 감사실이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감사실은 앞서 감사실 근무 경험이 있거나 변호사·노무사·회계사 등 자체 보유 전문인력을 활용해 준감시인을 위촉했으며, 외부 감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수감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자율적 예방 감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57개 점검항목과 116개 점검기준 매뉴얼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특히 한전KPS는 올해 감사 대상부서 35곳 중 11곳에 자율형 종합감사를 적용하고 있고, 내년엔 전체 감사 대상부서를 60%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전KPS는 올 하반기에 비대면 자율형 내부통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e-감사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는 “한전KPS는 감사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사전 예방 기능을 강화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해 청렴 문화가 더욱 성숙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공공기관 최초로 비대면 감사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감사협회·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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