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동해가스전 안전·운영상태 점검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동해가스전 안전·운영상태 점검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7.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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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다가올 미래 에너지전환 시대 대비 차질없이 준비해줄 것 주문
지난 21일 동해가스전을 방문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이 생산시설의 안전상태과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21일 동해가스전을 방문한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이 생산시설의 안전상태과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전국의 석유비축기지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경영활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동해가스전 생산플랫폼을 방문해 생산시설의 안전상태와 운영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근무자에게 다가올 미래 에너지전환 시대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04년 7월 생산을 시작해 우리나라를 세계에서 95번째 산유국 반열에 올려놓은 동해가스전은 지난해 말까지 모두 4500만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를 생산해 공급한 바 있다.

석유공사는 모두 10억700만 달러를 투입해 모두 22억43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석유공사는 동해가스전 수명이 다하더라도 미래지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내 대륙붕 개발사업 성공 신화의 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석유공사는 동해가스전 주변의 우수한 풍력자원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동해가스전 생산 종료로 확보된 지하 공간을 활용한 CCS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김 사장은 현황보고를 받은 뒤 현장에서 안전상태와 운영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통제실에서 가스생산 공정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동해가스전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동해가스전이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점은 단순히 금전적으로 확산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석유공사는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대륙붕뿐만 아니라 심해 석유·가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수명이 다한 동해가스전 재활용의 기회와 역할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취임한 김 사장은 취임 당시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에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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