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연구 중심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
SMR 연구 중심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7.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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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감도.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감도.

【에너지타임즈】 차세대 원자력 연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구축이 본격화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6540억 원으로 혁신원자력연구단지(경북 경주시 소재) 내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현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연구소는 연구기반 6개 동, 연구지원 8개 동, 지역연계 2개 동 등 모두 16개 동으로 구성되며, 500명에 달하는 연구인력이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이 연구소는 최근 이슈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개발과 4차 산업기술 접목 차세대 기술개발, 원전 안전,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공식을 계기로 경북도 등은 경주를 중심으로 원자력 R&D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각종 연계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는 탄소중립 목표가 분명하고 실현 가능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이 연구소는 원자력 고급기술을 연구하는 곳으로 노하우를 축적해 해양·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원자력 기술발전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R은 출력 300MW 이하 초소형 원자로로 노후 화력발전을 대체하고 수소생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40년 관련 시장은 연간 15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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