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서부·중부발전 ‘화룡점정’ 찍어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서부·중부발전 ‘화룡점정’ 찍어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7.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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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제 스스로 해결하는 12개 의제 실행 소요 예산 4억원 지원
올해 의제 추진하는 팀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직원 대거 포진
지난 30일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군 소재)에서 서부발전과 중부발전이 2021년도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12개 의제 실행에 필요한 예산 4억1000만 원 중 4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충남추진위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30일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군 소재)에서 서부발전과 중부발전이 2021년도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12개 의제 실행에 필요한 예산 4억1000만 원 중 4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충남추진위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에너지타임즈】 지방자치제도 기본 정신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문제를 지역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는 것으로 최근 충남지역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지역 대표기업인 서부발전과 중부발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물리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서부발전(주)과 한국중부발전(주)은 2021년도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12개 의제 실행에 필요한 예산 4억1000만 원 중 4억 원을 지원하는 것을 결정하고 지난 30일 스플라스 리솜(충남 예산군 소재)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충남추진위원회에 4억 원을 전달했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이를 정부를 비롯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해결하는 협업체계다.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비롯해 노인자살과 인구 감소 등 사회문제 등 사회적 난제를 시민사회에서 주도해 지역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 플랫폼에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를 중심으로 서부발전과 중부발전을 비롯해 충청남도교육청·독립기념관·충남개발공사·충남문화재단·충처남도사회서비스원·충남신용보증재단·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충남연구원·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충남테크노파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충남대·한서대·호서대·논산YMCA·세움·천안YMCA·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충남벤처협회·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충남시민재단·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환경운동연합·건양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난해 7개 의제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한 바 있으며,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통해 지역문제 37건을 접수한 뒤 지난 5월 11일 심사를 12건을 의제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의제는 ▲금산군 유휴시설 활용 청년네트워크 거점공간 운영(금산)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갤러리 마을 만들기(보령) ▲마을경로당 이용 아이 돌봄거점 만들기(당진) ▲지역대학 유휴시설 활용 지역뿌리산업 활성화 방안(서산) ▲지역이주청소년 주도 커뮤니티 공간 / 프로그램 만들기(예산) ▲농촌지역 야간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노인사고방지 대책 프로젝트(천안) ▲발달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를 위한 공간 만들기(천안) ▲공유형 친환경 택배박스 통한 쓰레기 배출 감소(천안) ▲태안지역 청소년 자치공간 그루터지 조성(태안) ▲야생동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지키기 프로젝트(서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사업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보령)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식물 설치(보령) 등이다.

이날 서부발전과 중부발전은 이 의제 실행에 필요한 4억1000만 원의 예산 중 4억 원을 지원한 것이다.

특히 서부발전과 중부발전이 이 의제와 관련된 예산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의제를 추진하는 팀에 자사 직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시키고 있다. 이 또한 이들이 충남지역에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이 위원회에서 역할을 한 바 있다. 사장은 이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했고 직원은 의제 발굴과 발굴된 의제를 구체화하는 집행위원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민관협업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정부 국정 목표와 부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한 뒤 “서부발전은 올해 의제가 지역주민의 생활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인·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 플랫폼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의제를 발굴해 해결하는 시스템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성과가 선순환되는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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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있다 2021-07-26 03: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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