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신재생 정책…국민의힘 고발·국정조사 검토할 것
탈원전·신재생 정책…국민의힘 고발·국정조사 검토할 것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6.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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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원내대표, 에너지정책 산림훼손·환경파괴 비판하며 이같이 밝혀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에너지타임즈】 국민의힘이 현 정부의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고발과 국정조사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에너지정책이 급속한 산림훼손과 환경파괴를 가져오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000년 이후 태양광발전 설치를 위해 훼손된 산림면적이 2020년 5월 기준 모두 6530ha이며, 77%에 달하는 5014ha가 문재인 정권 출범 후 훼손됐다고 언급하면서 무분별한 산림훼손은 미래세대 삶의 터전을 빼앗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탈원전으로 발생한 손실을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보전하도록 한 것은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탈원전 손실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한전 부채가 갈수록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4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하는 등 눈가림식 속임수를 쓰면서 이미지로 막는다고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탈원전과 국토파괴 진상규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산림훼손 실태를 조사하고 터무니없는 탈원전과 엉터리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해 조사 결과에 따라 형사고발과 국정조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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