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호남화력 15MW 연료전지 건설 추진
GS칼텍스 호남화력 15MW 연료전지 건설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6.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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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여수시 등과 수소사업 밸류체인 투자협약 체결
여수공장 부생수소 파이프라인 통해 발전연료 공급 예정
지난 17일 여수시청(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GS칼텍스가 여수시·동서발전 등과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여수시청(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GS칼텍스가 여수시·동서발전 등과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GS칼텍스가 전남 여수지역에서 수소사업 밸류체인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공장 부생수소를 연료로 한 연료전지를 호남화력에 건설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GS칼텍스는 여수시·한국동서발전(주) 등과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위해 연료전지 구축과 CCU 기술 실증·상용화 등에 투자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여수시청(전남 여수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GS칼텍스는 동서발전과 함께 1000억 원을 투자해 호남화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발전설비용량 15MW 규모 연료전지를 건설하고 자사 여수공장 부생수소를 발전연료로 공급하게 된다.

특히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호남화력까지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부생수소를 공급해 수송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동서발전과 CCU 기술 실증·상용화 사업을 추진해 자사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화학제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이 협약은 수소사업 밸류체인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수소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에너지원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GS칼텍스는 지난 5월 가스공사와 액화수소 생산·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5월 현대자동차와 함께 서울 강동지역에 수소충전소를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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