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영업흑자 전환 목표 설정…재무위기 극복 방점
남부발전 영업흑자 전환 목표 설정…재무위기 극복 방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6.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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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직속 KOSPO경영혁신위원회 신설해 위기 극복 조정 역할 강화
가스복합발전 효율 증대와 신재생E 보급 확대로 매출 확대 역량 집중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에너지타임즈】 남부발전이 영업흑자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17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사장 직속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한편 비용 절감은 물론 출자회사 관리까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앞서 남부발전은 코로나-19 여파 지속과 전력수요 정체, 석탄발전 총량제 시행 등이 자사 재무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은 자사 사업구조 재편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으로 진단했다.

남부발전은 기획관리본부장 주관 재무구조혁신전담조직 운영에 더해 최근 사장 직속으로 KOSPO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해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정 역할을 강화했다.

또 남부발전은 자사 전문역량을 활용하고 가스복합발전 효율 증대로 가동률을 높이는 한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관련 매출을 늘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부발전은 1500억 원에 달하는 비용 절감을 목표로 연초 5400억 원의 관리가 가능한 예산을 전액 회수하고 건별 2단계 검증을 거쳐 예산 재배정 등의 정책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남부발전은 인도네시아 광산개발사업과 해외 가스복합발전사업, 창죽풍력발전사업 등 국내외 우량 출자회사로부터 200억 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수령해 자사 재무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최악의 경영 여건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란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직원의 지혜를 한데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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