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가공송전선로 디지털 변환 연구 착수
전력연구원 가공송전선로 디지털 변환 연구 착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1.06.04 21: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룡산업·SMND 등과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 체결
한전 전력연구원 전경.
한전 전력연구원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이 (주)제룡산업·(주)SMND 등과 가공송전선로 디지털 변환 기술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기로 하고 최근 가공송전선로 디지털 변환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가공송전선로 실시간 감시시스템과 이를 이용한 송전용량 산정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제룡산업과 SMND는 가공송전선로 전류·온도·기울기·흔들림 등을 측정하는 감시시스템, 전력연구원은 이 시스템에서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해 전선의 수와 종류로 정해지던 송전용량을 운전환경에 따라 동적으로 변하는 동적송전용량(Dynamic Line Rating)기술을 각각 개발하게 된다.

동적송전용량(Dynamic Line Rating)기술은 운영되고 있는 송전선로 전선 교체나 송전선로 변경 없이 송전용량을 증대할 수 있는 기술이며, 최소 10% 이상 용량증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은 공동연구 수행과 별도로 기관별 전문가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디지털 변환 기술의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신소재와 신기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새로운 기술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이 양해각서는 새로운 가공송전선로 건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과 더불어 중소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력관계 구축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