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신진도항 화재 피해 어민 5000만원 지원
서부발전 신진도항 화재 피해 어민 5000만원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6.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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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부발전이 태안군청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신진도항 선박 화재 피해 어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후 왼쪽부터 김일두 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가세로 태안군수, 송재섭 서부발전 부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일 서부발전이 태안군청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신진도항 선박 화재 피해 어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후 왼쪽부터 김일두 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가세로 태안군수, 송재섭 서부발전 부사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지난 3월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항 선박 화재 여파에 따른 피해 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3일 태안군청(충남 태안군 소재)을 방문해 태안군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서부발전 측은 피해 어민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를 비롯한 태안군과 협조해 조업 유지를 위한 대체 선박 운영 등 긴급 생활안정방안을 강구한 결과 모두 26곳 가구에 5000만 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 부사장은 “이 후원금이 피해 어민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기 부족하나 화재 원인 규명과 보험처리 등 사후 처리 전까지 일상생활에 요긴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3일 새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화재는 당시 초속 6~8m의 강풍으로 불길이 인근에 정박해 있던 선박으로 옮겨지면서 피해 규모를 키웠다.

이 사고는 모두 31척의 선박에 피해를 줬고 재산피해는 1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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