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 돌입
산업부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 돌입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5.1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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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대행 사업체와 전기설비 중 취약시설…표본조사방식 적용
산업부 청사.
산업부 청사.

【에너지타임즈】 정부가 앞으로 한 달간 전기안전관리업무 부실 방지와 전기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태조사에 돌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안전관리업무 부실을 방지하는 한편 전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안전관리법에 의거 전기안전관리업무 담당자와 주요 전기설비에 대한 실태조사를 17일부터 오는 6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기안전관리 위탁·대행 사업체 3만3523곳과 전기사업용·자가용 전기설비 38만1899곳 중 화재 발생 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방식은 전기안전관리 위탁·대행업체 사무실과 전기설비 설치 장소 등의 현장 방문과 전기안전관리자 업무실태와 안전관리 규정 작성 여부 등이다.

또 산업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장 전체에 대해선 지난달부터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사고 시 위험성이 큰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등 200곳에 달하는 사업장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부는 이번 실태조사와 ESS 안전점검 결과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단순 개선사항에 대해선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부적절한 업무 수행과 안전조치 미이행 사항에 대해선 전기안전관리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하는 한편 중대한 위법사항이 있으면 사안에 따라 형사고발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는 전기안전서비스 질이 한 단계 높아져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행정조치 내용 등에 대해선 앞으로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오는 7월 오픈할 예정인 전기안전종합정보시스템에 올릴 예정이다.

산업부 주관 ‘2021년도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 포스터.
산업부 주관 ‘2021년도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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