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B2H 시범사업 곧 돌입
지역난방공사 B2H 시범사업 곧 돌입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5.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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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활성화와 이산화탄소 저감 등 역할 기대
지난 4일 지역난방공사가 에어레인과 B2H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지역난방공사가 에어레인과 B2H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지역난방공사가 수소경제 활성화와 이산화탄소 저감 등에 역할을 할 수 있는 B2H 시범사업에 나서는 등 이 사업 확대에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주)에어레인과 수소경제 활성화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순환자원인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B2H(Biogas to Hydrogen) 사업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공급받아 메탄 고순도화 후 연료전지 연료로 활용하는 한편 기체 분리막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산업 연료로 판매하는 신사업 모델이다.

이에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이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이산화탄소 분리 정제·포집 강소기업인 에어레인과 3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해 공동특허를 보유했으며,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어레인과 B2H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지역난방공사는 이를 계기로 폐기물 처리와 신재생에너지를 융합한 B2H 사업모델을 앞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특히 이 사업모델은 음식물쓰레기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가축분뇨 등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만영 지역난방공사 신성장본부장은 “B2H 사업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한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에너지 이용과 이산화탄소 포집, 액화 이산화탄소 이용,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 다양한 그린뉴딜 융·복합사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이 사업은 그린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성공모델로 자리 잡아 지자체별로 안고 있는 음식물쓰레기·하수슬러지·축산분뇨 등 처리 문제와 에너지 재활용에 대한 모범적인 해결방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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