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공기업화 16개월째 공회전…골병 앓는 근로자
한전산업개발 공기업화 16개월째 공회전…골병 앓는 근로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5.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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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21-05-16 14:56:20
여긴 노조가 너무 조용해 이상해

답답 2021-05-16 14:53:42
답 나왔네
이정도면 노조위원장이 바뀌어야겠네

손언진 2021-05-11 11:12:15
'자유총연맹은 협상에 나서기에 부족한 면이 있다' 고 한 부분이 가격협상 문제라면,
저희가 맨 처음 한전산업개발의 공기업화 논의를 시작할 때 지적한 양상이 그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태안화력발전사고의 고 김용균 군의 처절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정부와 한전이 움직이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민영화 이후 연료환경운전 근로자의 피과 고름을 빨아먹은 자총입니다. 만약 이번에 한전산업개발이 자유총연맹을 벗어내지 못한다면 이번 임기 이후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지 모릅니다.

손언진 2021-05-11 11:06:54
노조 위원장님, 올해 노조에 출마하실 때 캐치 프레이즈로 주장하신 것 중 하나가
"제대로 된 공공기관" 쟁취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한전산업개발 공기업화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시점이 노조의 투쟁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시는 건 너무 늦은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전사 직고용은 사실상 발전사 노조에서 반대하니까 답이 없었고, 발전사통합 자회사는 자살행위입니다.

서부, 중부, 남부 등등의 지분으로 구성 된 한전 손자회사가 어떻게 발전사와 동등한 위치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한전산업개발의 공기업화로 선회한 것도 애초에 한전 자회사로서 발전사와 동등한 위치에 놓이도록 하는 방침인데 왜 지금보다 더 노동조건이 열악해지는 발전사 통합 자회사로 넘어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약속이행 2021-05-08 21:05:46
자총이 이제 정비 회사 주주하면 되겠네 돈 밝히다가 한전에서 배전처럼 운전쪽 직원 다 빼가면 주식값 똥값되겠네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