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올 상반기 방사능방재훈련 나서
한전원자력연료 올 상반기 방사능방재훈련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5.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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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응체계 점검하고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방점 찍어
지난 4일 한전원자력연료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1년도 상반기 방사능방재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한전원자력연료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1년도 상반기 방사능방재훈련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최익수)가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시 방제요원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1년도 상반기 방사능방재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시나리오는 인근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핵물질가공시설에서 육불화우라늄(UF6)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UF6는 경수로 핵연료로 사용하는 저농축우라늄 생산에 사용되는 우라늄 형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고체상태인 UF6를 가열해 가스 상태로 만드는 기화공정을 거쳐 UF6 가스를 이산화우라늄(UO2) 분말로 만드는 변환공정으로 연료를 제조하고 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실제 사고 발생 시 시나리오에 의거 비상요원 소집, 비상조직 가동, 사고시설 안팎 방사성·방사능 측정·제염, 방사선 환경조사, 방사선 영향평가 등 모든 과정을 포함해 이뤄졌다.

한전원자력연료 측은 이 훈련을 통해 지진으로 인한 방사선사고에 대비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해 복합사고 위기대응으로 취약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날 훈련은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과 방재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주변지역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 방사능방재훈련은 원자력사고 발생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주민을 보고하고 사고수습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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