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새만금 100MW 태양광발전 ‘첫 삽’
서부발전 새만금 100MW 태양광발전 ‘첫 삽’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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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전북 군산시 소재)에서 열린 100MW 규모 새만금 2구역 태양광발전 착공식에 참석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전북 군산시 소재)에서 열린 100MW 규모 새만금 2구역 태양광발전 착공식에 참석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군산시·군산시민발전(주)·군장종합건설·성전건설 등과 발전설비용량 100MW 규모 새만금 2구역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전북 군산시 소재)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특수목적법인인 (주)군산육상태양광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서부발전은 최대주주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와 발전소 O&M 등을 맡는다.

특히 서부발전은 이미 사업권을 확보한 새만금 농생명 용지에 73MW 규모 태양광발전사업과 앞으로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새만금지역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서부발전은 국가적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 신사업 분야를 개발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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