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지난 28일 글래드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0년도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남동발전은 2017년부터 CDP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지난해 탐라해상풍력발전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한편 전통시장 에너지 환경의 개선 추진과 중소기업 연료전환, 가스터빈용 수소혼소 연소기 개발,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기술개발 등 다각적인 온실가스 감축 등을 인정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전 세계에서 당면한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덕으로 대응하기 위해 투명한 탄소정보 공개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은 물론 신기후체제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등 에너지 미래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