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인재개발원 신사옥 개원…새로운 출발 알려
발전인재개발원 신사옥 개원…새로운 출발 알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2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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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발전인재개발원이 신사옥(대전 서구 소재)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8일 발전인재개발원이 신사옥(대전 서구 소재)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이 본원을 충남 태안에서 대전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지난 28일 신사옥(대전 서구 소재)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주) 등 발전공기업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발전인재개발원 신사옥은 건축 연면적 2만328㎥에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발전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최첨단 강의실·실습실을 비롯한 가상현실 체험룸과 교육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테리아·도서관·농구장·테니스장 등과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지난 3월 본원의 명칭을 ‘한국발전교육원’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충호 발전인재개발원 원장은 “발전인재개발원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전의 지역적 강점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발전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발전인재개발원에서 에너지전환 시대에 대응한 스마트 한 인재양성이 이뤄지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전지역 모범 공공기관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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