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공기업 최초로 10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전략체계를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체계적 성장의 기반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통·협력하는 한편 선도적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동서발전은 발전설비 소재·부품·장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태스트베드 확대, 디지택트 구매상담회, 수출 상담회 등으로 중소기업 판로를 개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올해도 ESG경영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대응과 주요 정부 정책에 부응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공구매 추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모두 1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범 평가를 받은 77곳을 제외한 58곳의 평가 결과만 공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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