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동서발전 10회 연속 최고등급 받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동서발전 10회 연속 최고등급 받아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21.04.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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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공기업 최초로 10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전략체계를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체계적 성장의 기반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중소기업과 소통·협력하는 한편 선도적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동서발전은 발전설비 소재·부품·장치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태스트베드 확대, 디지택트 구매상담회, 수출 상담회 등으로 중소기업 판로를 개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올해도 ESG경영을 기반으로 코로나-19 대응과 주요 정부 정책에 부응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공구매 추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모두 1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범 평가를 받은 77곳을 제외한 58곳의 평가 결과만 공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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