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천 신임 남동발전 사장 취임
김회천 신임 남동발전 사장 취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1.04.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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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회천 신임 남동발전 사장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6일 김회천 신임 남동발전 사장이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이 26일 본사(경남 진주시 소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 사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 ▲안전 최우선 가치 추구하는 기업 ▲‘함께 동반성장 하는 기업 등의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이어 그는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기존 화력발전 효율성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안전 최우선을 기치로 여기는 경영, 합리적 인사, 신뢰와 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상생의 에너지 생태계 구축, 해외 신재생에너지 시장 전략적 진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사장은 1960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대광고와 국민대 행정학과를 나와 연세대 행정대학원과 헬싱키경제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그는 1985년 한전에 입사해 비서실장·남서울지역본부장·관리본부장·경영지원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 35년간 한전에서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한전 재무위기 극복 / 흑자전환 통한 경영 정상화 기여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인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 ▲국가 위기 대응체계 마련과 안전한 일터 조성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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